빈야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만에 요가원 등록을 함. 요가를 놓고 있다가 2년만에 요가원 등록을 했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일하느라 도저히 요가를 할 시간을 내는 게 겁이 났기 때문이었다. 루틴이랄게 없고 프로젝트에 끌려다니는 일상. 무슨 바람이 불어서 오늘 등록까지하게 되었는지. 새로온 팀원이 필라테스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데, 토요일 하루는 운동하는 날로 박아두고 일주일 중 하루만 가는 건 가능하다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어.. 그래서 오늘 바로 검색해서 상담예약했다. 생각보다 토요일 수업이 없는 요가원이 많아 충격. 집에서의 거리보다 토요일 수업이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 상담만하고 다음주부터 한다고 해야겠다 싶었는데 12개월 가격이 너어무 싸고(주2회 한달 6만원대) 기간도 2개월 연장해주고.. 그리고 요가복도 상의 하의를 준다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