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로스핏후기

크로스핏 왕초보의 오픈 즐기기 크로스핏 오픈은 매년 2월 말부터 3월 중순 사이에 진행되는 크로스핏의 세계 대회라고 한다.라고 Chat gpt가 알려줌. 크로스핏 등록한 지 뭐 이제 3개월 될랑 말랑하는데 “오픈” 와드라면서 평소보다 힘든 운동을 마구 집어넣는다. 뭐지? 하면서 따라갔던 3주간의 기록. 23.1 / 23.2 / 23.3 23(올해의 연도). 1(첫 번째 와드) 이런 식으로 제목이 붙는다. 오픈 대회에 참가하려면 등록도 하고 돈도 20달러 정도 내야 한다고 하던데 우리 박스는 분위기를 다 같이 맛볼 수 있도록 코치님이 3주 동안 매주 월요인은 오픈 와드로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23.1 Rx’d 그리고 Scaled 크로스핏은 그날그날의 운동 와드가 있고 자기 재량에 맞게 난이도별로 나눠서 운동한다. Rx’d - A -.. 더보기
내향인의 크로스핏 (4) 요가원에 있음 힘 밖에 없는 사람 되는데 크로스핏 박스 가면 세상 연약한 사람되는거 너무 신기하다. 처음엔 낯설었는데 3개월 꽉 채워서 잘 다니고 있다. 아직은 초보지만~ 체력과 힘이 늘어 있다. 제목이 내향인이니까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먼저 해야겠다. 유명한 크로스핏 후기 짤 ㅠㅠ 이런 마음이 들면 어떻게하지 좀 걱정하면서 시작하긴했다. 진짜로 극극외향인에 한번만 보고도 얼굴이름 다 외워버리는 사람들이 다수로 있어서 내향인이면 눈에 띄더라고.. (난 정말 없는 듯 있고 싶었지만) 코치님이 배려해주는게 많이 느껴졌다. 특히 막 인스타 스토리 같은 거 찍어서 올릴때는 최선을 다해서 가려줌 ㅋㅋㅋㅋㄴㅋㅋㅋㅋ 마치 이런 걸 싫어한다는 데이터가 쌓인 것처럼ㅋㅋㅋㅋㅌㅌㅌ 딱 한번 내적으로 힘들 뻔 한적 있었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