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가입문

요가와 땀, 다운독과 코어근육 요가와 땀 다운 독과 코어 근육 큰 근육을 사용하면 땀이 많이 난다 요가와 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땀을 잘 흘리지 않는 체질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물론이고 운동 후에도 땀을 흘리는 일이 적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보았자 더운 여름날 겨드랑이에 땀이 조금묻어 나오는 정도였고매운 음식을 먹어도 땀이 나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기에 그러려니, 아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이구나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땀이 뻘뻘 흐른다, 줄줄 흐른다는 것은 남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요가를 시작한년 후에는 땀을 샤워기의 물처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름날에는 더합니다. 요가매트 위에 웅덩이가 생길 정도로 말입니다. 그야말로 땀구멍이 열렸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갑작스럽게 땀이 많이 나게 되니까 .. 더보기
요가 입문자가 알아두면 좋은 요가 용어 요가에 입문하고 처음 수업에 들어갔을 때는 당황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지?”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하는 거지?” 저를 빼고는 모두가 익숙한 듯한 분위기에 압도됩니다. 초반에는 선생님이 하시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들었기 때문에 뒤쪽에 앉아 옆 사람이나 앞사람을 보고 눈치껏 따라 했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자주 나오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요가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자주 들었던 용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용어의 뜻을 알고 있으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한 번 읽어 보시고 이해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요가에서 쓰는 말들은 세계 공용어입니다." 선생님들이 인도어도 쓰시고 영어도 쓰시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알아두.. 더보기
요가 병아리 김고슬 소개글 여전히 요가 병아리 신세 요가와 워라벨 (Work + Life + Balance) 기록을 다짐하다 여전히 요가 병아리 신세 요가를 하니 아픈 허리가 나았다는 직장 동료의 말을 듣고 다닌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2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병아리입니다. 아직도 병아리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몸을 숙였을 때 손이 바닥에 안 닿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시는 요가 동작은 반도 못 따라합니다. 보고 있으면 안쓰러울 정도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저도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있었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허리 통증은 나아졌을까요.꾸준히, 3개월 정도를 땀이 나든 말든 나가서 했더니 아팠던 허리에 신경을 쓰는 일은 점점 줄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