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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랄리아

아랄리아 / 아라리아 에어컨 바람 멋스러운 아라리아. 시원시원하게 뻗어내는 잎들과 채도 낮고 짙은 초록이 동양화 같기도하고. 한 눈에 반해서 데려온 친구인데 여름이 되니 잎 끝이 마르고 가지가 하나 둘 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작년에 아라리아 대품을 살리지 못하고 (정말 잎이 다 떨어져서 가버림. 판매자분의 조언을 챙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 매일 매일 떨어지는 잎을 줍다가 가까이에 있는 에어컨 바람 때문인가 싶어 방으로 옮겨온 지 사흘째. 오늘은 잎사귀를 떨어뜨리지 않았다. 흠 조금 튼튼해진 것 같기도 하고. 자연바람은 좋지만 에어컨 바람은 좋지 않구나. 이번 여름에는 틈틈히 환기 열심히 하고 에어컨 바람 맞지 않도록 방으로 들여놓아야겠다. 더보기
아랄리아 / 아라리아 잎 끝이 마르고, 잎이 쭈굴쭈굴해지는 현상 아랄리아 대품 구매 후(올해 3월 중순에 구매)새순도 올라오고 잘 키우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위쪽 잎들이 쭈굴쭈굴해지며 쳐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잎 한두개가 떨어져 있기도 하고. 광량이 부족한가 싶어서 최대한 창가에 붙여 놓고 과습일까 전전긍긍하며 에어 서큘레이터를 돌리고 그랬다. 잎들이 축축 쳐지기 시작하니까 걱정이 되는거야. 비싸게 주고 샀는데 이렇게 보고만 있다가 죽일 순 없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 검색해보면 아랄리아 키우기 쉽다고만 해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다. 디씨 식물갤에도 검색하고 그랬는데 내용이 너무 없었음. 내가 너무 똥손인지 자괴감이 들고... 그래서 결국 3월에 구매한 곳에 위의 내용으로 문의를 넣었다. 아래는 답변 내용: 보통 아랄리아는 위쪽에서 새순이올라오는데요, 이새순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