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구소녀, 20200702 CGV 시네마톡 리뷰 (1)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야구 선수 주수인의 성장 이야기.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말아라, 너의 기준을 만들어라.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절대 아냐, 니가 잘하는 거 장점을 극대화 해야 한다고. 영화 야구소녀의 주제다. “150 던지면 프로 갈 수 있잖아요. “ 라고 말하며 어깨와 손을 혹사시켜가며 던지는 연습을 하던 주수인은 빠르게 던지는 것이 아닌 을 던진다. 주수인을 가르치는 코치 최진태는 세상의 기준에 맞추지 못해서 프로입단이 좌절되었던 사람이다. 그런데도 야구가 좋아 독립구단에서 계속 야구를 하던 사람. 친구처럼 보이는 스카우터가 마흔이 넘도록 프로도 못가고..라며 무시하는 말을 해도 가만히 있는다. 처음에는 자신의 좌절을 주수인에게 투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