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타 요가의 매력에 빠지는 중 처음에 요가를 시작할 때는 운동을 너무 안 하니까 몸을 움직여보려고, 살을 좀 빼보려고 한 거였다. 최근까지도 그랬다. 그러다보니 템포가 빠르고 동작이 많은 아쉬탕가나 빈야사 수업을 들었었다. 그리고 그걸 좋아했다. 내가 생각하는 요가 수업 분류 아쉬탕가 : 보통 중급 이상의 요기니들이 90분 100분 수련하는 것을 한시간 수업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템포가 빠르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시작 15분만에 땀이 줄줄줄. 전신을 모두 골고루 쓴다. 왠지 살이 빠지는 기분이 든다. 기본적으로 매 수업마다 정해진 동작과 순서가 있어서 실력이 얼마나 느는지 가늠하기 좋다. 재미있는 동작, 도전적인 동작, 요가 하면 떠오르는 동작들이 많이 들어있다. 빈야사: 아마 산스크리트어로 “흐르다”라는 뜻일거야.. 보통 그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