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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새 회사 적응하고 요가를 쫌쫌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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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 새 회사에 적응하면서 요가를 쫌쫌따리 알아봤는데 한남동에는 그다지 선택권이 없더라.

깨끗하고 크고 유명한 곳 하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다니게 해준 곳이 있어서 거기로 다니고 있다.

요가원 한군데를 오래 다녀서 거기 스타일이 익숙해졌는데 새회사 적응만큼이나 힘든 요가원 적응,

친구들과 선생님이 아직도 요가 하고 있니? 물어보는데 너무나 송구할 따름이다.

 

>  안 그래도 뻣뻣한 몸이 요가를 쉬니까 완전히 적응해버려서 또 처음부터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등에 힘도 못쓰겠고 승모근이 또 승천한다.

 

> 아무리 요가하고 난 뒤에 난 땀은 씻지 않는게 대세라지만 난 씻고 싶다.

원래 딱 운동 하기 전에 씻으면 되는데 여건상 그러지 못하니깐.. 운동 끝나고라도 씻고 싶다. 

 

예전처럼 일주일에 네번 다섯번은 못가고 주 2회 정도만 간신히 다니고 있는데

한 두달 하니깐 이전처럼 땀이 날랑 말랑 한다. 드디어 몸이 달궈진 느낌. 다시 열심히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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