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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회사생활은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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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옛날 사람 테스트. 도대체 뭘 틀렸는지 모르겠지만 넘어가기로 한다. 그냥 인터넷 많이 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 인 듯.


영화 타르에 “니 자아는 소셜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거 같아” 이런 대사가 있었던 거 같은데 젠지들은 태어날 때부터 연결되어 있었으니까 당연하겠다 생각했었다. 나도 접한 때부터 놓은 적이 없어. 중학교 때 블로그로 일기를 열심히 썼었다. (흘러가는 대로  찾지도 않고 놔둔다)


왜 이렇게 힘들었지 싶었는데 월요일이라서 그런갑다. 또 내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팀원들의 불평을 오전 내내 들었더니. 힘들다. 내가 막 2-3년차때 했던 불평 불만들을 듣고 있자니 이것은 업보다! 라는 생각도 들고. ( 너 왜 안 그만두니? 라고 묻지 않아줬던 상사의 얼굴이 지나쳐갔다 ) 회사는 그냥 돈을 주는 곳이죠. 제가 커리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따로 해요. 여긴 그렇게 멋진 곳은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어느 정도 공감도 된다. 일만 잘하면 되긴 해. 말하는 만큼만 잘해줬으면. N년차 되었는데 직급달고 앉아서 일을 하나하나 단계 단계 챙겨줘야 일이 진행되는 친구는 좀 머리가 아프고.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다 나가줬으면 해.. 진짜야.. 그래도 재미있게 일해봐야지. 리더쉽 책이나 강연보면 매번 혼이 나는 느낌이다. 더 해볼께 많아. 반성도 되고.

참 공감이 되었던 모두의사수를 캡쳐해서 저장했다.
고객 파악과 문제 재정의, 고객 관점 체크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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